해수부, 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시작

강지아 2023. 7. 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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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3년 차 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이 시작됩니다.

해수부는 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북항 일대 9만 6천㎡의 해역에서 9만 2천900㎥의 오염퇴적물을 정화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2020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까지 5년 동안 총 370억 원을 투자해 북항 일대의 45만 5천6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130억 원을 투입해 18만 2천200㎥의 오염퇴적물 정화 작업을 했습니다.

강지아 기자 (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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