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고용노동청,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맞손'

민영규 2023. 7. 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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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맞춤형 취업상담 '드리미케어'를 운영하면서 부산고용노동청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제도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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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맞춤형 취업상담 '드리미케어'를 운영하면서 부산고용노동청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제도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또 부산시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을 발굴·선정해 홍보하고, 부산고용노동청은 청끌기업이 고용노동부 고용장려금 심사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고 '기업도약보장패키지'로 다양한 지원을 한다.

양측은 앞으로 일자리 플랫폼(청년부산잡스, 청년정책플랫폼, 온라인청년센터)을 활용해 청년 고용정책을 통합 제공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채용행사와 직무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 등은 이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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