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부산이전 앞두고 동남권 지원 강화
공웅조 2023. 7. 31. 08:26
[KBS 부산]최근 '전 조직과 기능 부산 이전' 방침을 세운 산업은행이 부울경 지역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섰습니다.
산업은행은 올해 하반기 지역의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천억원 규모의 '동남권 지역혁신 재간접 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산은은 지난달에는 친환경, 스마트 항만 조성 등을 지원하는 12억달러 규모의 해양물류 인프라 투자 프로그램을 출시했고 올해 초에는 해양금융 전담조직을 확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지점 영업을 총괄하는 '지역성장부문'을 부산으로 이전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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