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홍대역에서 현지인처럼 살기' 이벤트 열어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 1박 쿠폰 증정…"코워킹·코리빙 공간"

에어비앤비 공식 파트너사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 이미지(에어배인비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에어비앤비는 서울 홍대 인근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는 로컬스티치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는 1인 창작자, 프리랜서, 스타트업 창업자 등 도시에서 성장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또는 독립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는 코워킹·코리빙 공간이다.

총 296개 객실 ,업무 공간, 운동 시설, 요리를 직접 할 수 있는 공용 주방, 라운지 등을 갖췄다.

1층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입점해 있다. 독서나 명상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지내는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이벤트는 에어비앤비 코리아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에어비앤비로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에서 숙박을 예약하면 각종 커뮤니티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며 "주요 지하철역(홍대입구역·망원역·합정역)과 가까운 서교에서 홍대의 활기찬 기운을 직접 살아보며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