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정국 ‘인기가요’ 무대 깜짝등장…끈끈한 BTS 의리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멤버 정국의 솔로 음악 방송 활동을 응원했다.

뷔는 7월 30일 진행된 SBS '인기가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정국이 솔로 디지털 싱글 'Seven'(세븐)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인기가요'에 출연하자 그를 응원하고자 나선 것.

뷔는 정국 무대에 깜짝 등장, 정국과 함께 'Seven'에 맞춰 춤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기가요' 본 방송에는 이 같은 모습이 송출되지 않았다.

한편 뷔는 연내 발매를 목표로 솔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7월 20일 뉴스엔에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013년 6월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한 뷔는 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솔로 자작곡 '네시(4 O'CLOCK)'와 '풍경', 'Winter Bear'(윈터 베어) 등을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매력적인 중저음 보컬리스트로서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뷔가 새로운 솔로곡을 통해 어떤 감성을 전할지 주목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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