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온라인 통해 정수조리기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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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이 '하우스쿡몰'을 통해 첫 수출 성과를 올렸다.
7월 31일 하우스쿡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현지 소상공인이 하우스쿡몰을 통해 정수조리기 3대와 함께 전용 용기, 주변기기를 구매했다.
하우스쿡이 하우스쿡몰을 통해 판매하는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이다.
하우스쿡은 지난 6월부터 수출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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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이 '하우스쿡몰'을 통해 첫 수출 성과를 올렸다.
7월 31일 하우스쿡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현지 소상공인이 하우스쿡몰을 통해 정수조리기 3대와 함께 전용 용기, 주변기기를 구매했다.
하우스쿡이 하우스쿡몰을 통해 판매하는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이다. 정수된 물을 87℃ 온도로 끓여 국, 전골 등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인덕션을 이용해 솥밥, 튀김, 부침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평소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정수조리기는 2016년 출시 후 올해 4월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정수조리기를 설치한 곳은 국내외 2000개소를 넘어섰다. 무인매장과 편의점, 프랜차이즈, 구내식당 등에 활발히 쓰인다.
하우스쿡은 지난 6월부터 수출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하우스쿡은 온라인 주문과 함께 해외 배송 시스템을 통해 배송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직구 배송 가능 국가는 69개국에 달한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소규모지만 해외 수출에 있어 또 다른 판로를 개척했으며 점차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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