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케이, 3분기 실적 개선세…주가는 역사적 저점-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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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반도체 부품 업체 티씨케이가 3분기부터 실적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31일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 늘어난 553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177억원으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극심했던 재고 조정이 일단락 되며 해외 장비 업체들로의 SiC(실리콘 카바이드) 출하량이 회복되고 삼성전자 평택3 공장의 가동 본격화도 출하량 증가에 기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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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반도체 부품 업체 티씨케이가 3분기부터 실적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3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티씨케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5% 감소한 474억원, 영업이익은 41% 줄어든 13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메모리 공급 업체들의 감산과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부품 재고 조정 영향이 예상보다 더 크게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 늘어난 553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177억원으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극심했던 재고 조정이 일단락 되며 해외 장비 업체들로의 SiC(실리콘 카바이드) 출하량이 회복되고 삼성전자 평택3 공장의 가동 본격화도 출하량 증가에 기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분기 실적이 2분기를 저점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비중 확대에 나서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며 "현 주가는 올해 예상 PBR(주가순자산비율) 2.4배로 역사적 최저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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