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 네이버 출신 플랫폼 전문가 박지연 CSO 영입

강경래 2023. 7. 3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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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입주민 서비스와 광고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네이버 출신 플랫폼 전문가 박지연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했다.

7월 31일 포커스미디어에 따르면 박지연 CSO는 네이버 해피빈 서비스기획팀 리더, 카카오 주요 공동체 클라우드서비스팀 리더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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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연간 기부 2.5배 성장 주도
카카오 i 클라우드 펀더멘탈 마련하기도
"엘리베이터TV, 사랑 받는 플랫폼 만들 것"
박지연 포커스미디어 CSO. 포커스미디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입주민 서비스와 광고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네이버 출신 플랫폼 전문가 박지연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했다.

7월 31일 포커스미디어에 따르면 박지연 CSO는 네이버 해피빈 서비스기획팀 리더, 카카오 주요 공동체 클라우드서비스팀 리더 등으로 활동했다. 특히 네이버 해피빈 연간 기부 규모를 2.5배 정도 성장시키는 한편, 카카오 공동체 B2B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 i 클라우드' 펀더멘탈을 마련하는 등 성과를 냈다.

포커스미디어는 박지연 CSO 영입을 통해 국내 최대 디지털 옥외광고(DOOH)인 엘리베이터TV 플랫폼 잠재 역량을 높여 비즈니스 파트너에 아파트 통합 데이터베이스(DB)에 기반한 효과 높은 광고 퍼포먼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청자인 입주민에게는 공동체 혜택 강화를 비롯한 아파트 단위 하이퍼 로컬 서비스 등 고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커스미디어는 전국 6200여개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수도권 230여개 오피스 빌딩에 엘리베이터TV 총 8만9000대를 운영 중이다. 하루 시청자는 1000만명에 달한다.

박지연 CSO는 "포커스미디어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창업 이념을 실천하며 바르게 성장하는 기업"이라며 "국내 최대 디지털 옥외광고라는 영향력을 활용해 시청자인 입주민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이로움을 확장시켜 엘리베이터TV가 모두에 사랑 받는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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