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PSG 이적 시키면 ‘펩과 불화설 풀백’ 사오려는 바르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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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2선 공격의 핵 우스망 뎀벨레를 보낸다면, 같은 포지션이 아닌 측면 수비에 재투자하려 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바르사는 뎀벨레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해 발생한 수익을 우측 풀백 영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최우선 영입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사가 뎀벨레 대안을 찾는 대신 우측 풀백을 찾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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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2선 공격의 핵 우스망 뎀벨레를 보낸다면, 같은 포지션이 아닌 측면 수비에 재투자하려 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바르사는 뎀벨레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해 발생한 수익을 우측 풀백 영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최우선 영입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라고 전했다.
뎀벨레는 최근 PSG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PSG는 이번 여름 이강인과 마르코 아센시오를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킬리안 음바페가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음바페가 남더라도 괘씸죄로 올 시즌 중용될 가능성은 적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먹튀와 부상 논란을 깨고 부활한 뎀벨레가 매력적이다. 정확한 크로스와 패스까지 겸하면서 도움 기록도 좋은 편이라 PSG 입장에서 매력적이다. 이강인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점에서 우려도 있지만, 2선 스쿼드를 강화하려는 PSG에 필요한 선수다.
바르사가 뎀벨레 대안을 찾는 대신 우측 풀백을 찾는 이유가 있다. 기존 주전인 세르히 로베르토는 만 31세로 적지 않은 나이다. 바르사와 계약은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결국, 로베르토의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칸셀루는 적임자다. 칸셀루는 맨시티는 물론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칸셀루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앙금으로 입지가 좁아졌다. 올 시즌도 전망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적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바르사가 대안이 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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