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밑거름 되길 바란다”

2023. 7. 31.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강수 민선8기 원주시장의 주요 공약인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학원비(예능, 기예 분야)에 사용이 가능한 카드를 통해 매달 10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면서 학부모들에게는 학원비 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원주시 학원들도 지원 금액인 10만원에 맞춘 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률 87.2%(7월 25일 기준)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원강수 민선8기 원주시장의 주요 공약인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학원비(예능, 기예 분야)에 사용이 가능한 카드를 통해 매달 10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면서 학부모들에게는 학원비 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7월 25일 기준 지원대상자 1만9611명 중 87.2%에 해당하는 1만7091명이 신청했으며 가맹점 수는 590개로 꾸준히 늘고 있다.

맞벌이 학부모인 한 시민은 “초등학교 수업이 일찍 끝나 아이를 돌봐줄 수 없는 상황이어서, 퇴근시간까지 학원 2~3개는 필수로 보내야 하는데 꿈이룸 바우처 때문에 학원비 부담을 덜게 됐다”고 밝혔다.

원주시 학원들도 지원 금액인 10만원에 맞춘 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꿈이룸 바우처가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