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스위프트 공연 진동', 규모 2.3 지진 맞먹어

박소영 아나운서 2023. 7. 3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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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장에서 발생한 진동이 규모 2.3 지진과 맞먹는다는 분석이 나와 화제입니다.

지진학자들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 당시, 인근 관측소 지진계에서 민감한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는 정도인 규모 2.3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는데요.

콘서트장의 음악과, 팬들이 노래에 맞춰 춘 춤이 이른바 '스위프트 지진'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실제로 관람객 상당수가 '발밑에서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스위프트가 콘서트 투어에 나선 건 5년 만의 일로, 공연장마다 엄청난 팬이 몰리면서 해당 지역 경제까지 일으켜 세우고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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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9280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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