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3M오픈 공동 27위로 마무리, 리 호지스 2위와 7타 차로 생애 첫 우승

2023. 7. 3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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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성현이 공동 27위에 만족했다.

김성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 TPC 트윈시티스(파71, 7431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3M오픈(총상금 78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더그 짐, 체이스 헤들리(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김성현 외에 컷 통과해 4라운드까지 완주한 한국 선수는 없었다. 이경훈과 임성재는 컷 탈락했다.

리 호지스(미국)가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공동 2위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케빈 스틸맨, J.T. 포스톤(이상 미국, 이상 17언더파 267타)에게 7타 앞선 채 여유 있게 정상을 밟았다.

[김성현.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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