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폭염 속 정전된 서울 아파트 1710세대...‘전력 과부하’ 때문
박상훈 2023. 7. 3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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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겨 총 1710세대가 불편을 겪는 일이 벌어졌다.
3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5분께 도봉구 창동주공 4단지 아파트 10개동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과부하로 전기가 끊긴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서울 도봉구 기온은 32.3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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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겨 총 1710세대가 불편을 겪는 일이 벌어졌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겨 총 1710세대가 불편을 겪는 일이 벌어졌다.
3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5분께 도봉구 창동주공 4단지 아파트 10개동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당시 정전으로 인해 주민 2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기도 했다. 이들은 이후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해당 아파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과부하로 전기가 끊긴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서울 도봉구 기온은 32.3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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