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9월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7. 3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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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비록 파월 의장은 조심스러워했지만 나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27일 CNBC에 출연해 "11월은 가능하다"며 "경제가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적어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제전망요약(SEP)에서 제시한 예상치는 아웃퍼폼할 것"이라며 "하지만 이번이 마지막 인상이고 한동안 5.25~5.5%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준이 내년 2분기부터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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