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통 푸른 물결! 英언론도 깜짝 "맨시티, SON·PARK의 나라에서 놀라운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일본과 한국을 거치는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맨시티는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MEN)'는 31일(한국시각) '맨시티가 일본과 한국에서 얼마나 큰 인기를 얻고 있는지 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일본과 한국을 거치는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맨시티는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영국 언론은 예상 외로 뜨거웠던 열기에 깜짝 놀란 모양이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MEN)'는 31일(한국시각) '맨시티가 일본과 한국에서 얼마나 큰 인기를 얻고 있는지 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일본 도쿄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7월 23일), 바이에른 뮌헨(7월 26일)와 친선 경기를 펼친 뒤 27일 한국에 도착했다.
MEN은 '도쿄를 거쳐 온 맨시티는 서울에서 더 큰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그 열기를 이어갔다. 토요일 열린 공개 훈련에는 팬들이 2만3000명이나 왔다. 한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라고 전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푸마x맨시티 팬존'을 설치했다.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진열해 트레블의 영광을 공유했다.
MEN은 '푸마 매장에서는 선수 6명이 참가한 클럽 이벤트가 열렸다. 수천 명의 팬들이 이곳을 가득 메웠다. 포토부스에는 수백 명의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이러한 인기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높아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30일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펼쳤다. 프리시즌 친선전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매우 격렬하게 진행됐다. 챔피언스리그 본선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관중인 6만4000여명이 스타디움을 꽉 채웠다.
MEN은 맨시티가 한국 팬들을 겨냥한 마케팅에 매우 적극적이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한국에서 상업적인 약속에 매우 능숙하다. 박지성이 맨체스터에서 보낸 시간과 토트넘에서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생각하면 이는 더욱 인상적이다. 엘링 홀란드는 SNS 팔로워 7400만명을 보유한 K-POP 스타 지수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맨시티에서 뛰었던 한국 선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것이 매우 주목할 만한 현상이라고 진단한 것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정희 “시모가 은장도 선물..서세원에 무릎 꿇고 복종·순종하고 살았다” (동치미)
- 구준엽 "♥서희원과 영어로 대화...혼인신고 후 손가락에 웨딩링 타투" ('투머치TV')[종합]
- 배우 안은진, 새끼손가락 마디가 4개 '충격' 공개…흙칠 분장으로 '거지꼴' 반전 매력까지
- 오나라 "♥23년 연애 김도훈과 여행지서 따로 다녀, 오래가는 비결" ('마녀사냥')
- 강유미, 줄담배 피우는데도 동안 "하루 세갑이 기본…매일 번따 당해"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