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김건우, 요새 매일 뽀뽀..마지막 뽀뽀=어젯밤” 폭로 (‘미우새’)[어저께TV]

박하영 2023. 7. 3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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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딘딘이 김건우의 마지막 뽀뽀에 대해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이상이가 출연한 가운데 탁재훈을 중심으로 임원희, 김준호, 허경환, 김종민, 강재준, 딘딘, 김건우가 축구 훈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원희와 김건우, 강재준과 김준호가 떨어지는 휴지를 잡아 한 번에 성공한 가운데 세 번째로 허경환과 김종민이 게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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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딘딘이 김건우의 마지막 뽀뽀에 대해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이상이가 출연한 가운데 탁재훈을 중심으로 임원희, 김준호, 허경환, 김종민, 강재준, 딘딘, 김건우가 축구 훈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뜻밖의 조합으로 운동장에 모인 멤버들. 모두가 의아한 가운데 탁재훈은 “큰 대회를 앞둔 베스트 멤버”라며  조합을 소개했다. 허경환은 “아닌 것 같다”고 반응했고, 김준호는 “닭백숙 먹는다고 해서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허경환은 “김준호가 축구하는데 메이크업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준호는 “떠들고 노는 줄 알고 왔다”라고 머쓱하게 웃었다.

또 탁재훈은 창단 21주년 된 대단한 팀이라며 “작년 전국대회 3권역 16전승을 올렸다”라며 상대팀을 소개했다. 이에 허경환은 “그런 강팀이 왜 우리랑?”이라며 의아해했고, 상대팀이 도전장 내밀었다는 답에 “17전 17승 세우려나 보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본격적으로 특훈을 시작한 탁재훈은 풋살 주전 5명을 뽑겠다고 선언해 경쟁심을 부추겼다. 실제 멤버들은 이 중에서 벤치가 되면 치욕스럽다고 생각하는 바. 이를 본 서장훈은 “두 명은 벤치 확정이다”라며 김준호, 임원희를 확신했다.

기립근 단련 훈련을 마치고 순발력 훈련이 이어졌다. 공중에서 떨어지는 종이를 두 사람이 입술로 잡으면 성공하는 훈련으로 먼저 임원희, 김건우가 훈련에 돌입했다. 허경환은 “잘못하면 뽀뽀하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했고, 뽀뽀라는 말에 임원희와 김건우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최근에 마지막 뽀뽀는 언제 했냐”라고 물었고, 김건우는 “저 좀 오래됐다”라고 답했다. 이때 딘딘은 “건우 어제 했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요즘 뮤지컬에서 맨날 뽀뽀하고 다닌다”라고 덧붙였다.

김건우는 “어젯밤에 했다”라고 인정했고, 허경환은 “뽀뽀하려고 뮤지컬 하냐”라고 부러워했다. 이에 김건우는 “어제 오랜만에 했다”라며 누구랑 자꾸하냐는 물음에 “유준상 선배님이랑”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더했다. ‘유준상이랑 뽀뽀를?’이라고 놀라자 김건우는 “유준상 선배님이랑 출연하고 뽀뽀는 다른 배우분들이랑 한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김종민은 여러 배우들과 뽀뽀한다는 말에 “뮤지컬 하자”라며 웃었다.

임원희는 마지막 뽀뽀가 2년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김준호는 “거짓말 하지 마라”라고 믿지 못했고, 허경환 또한 “생각보다 빠른데?”라고 말했다. 이에 부끄러운 임원희는 “2년 넘었다. 빨리 진행해라”라고 게임을 진행시켰다. 그러자 서장훈 또한 “항상 늘 있다고 얘기하는데 실체는 없다”라고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원희와 김건우, 강재준과 김준호가 떨어지는 휴지를 잡아 한 번에 성공한 가운데 세 번째로 허경환과 김종민이 게임을 진행했다. 탁재훈은 시작 전 “김종민 씨 최근에 여자친구 있는 거 밝히지 않았냐”라며 앞서 상민이 600개월 파티 때 불거진 김종민 연애 이슈를 언급했다. 이에 김종민은 끝까지 공개를 하지 않는다며 마지막 뽀뽀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윽고 진행된 훈련에서 김종민과 허경환은 입술 박치기로 훈련에 실패해 큰 웃음을 안겼다. 김종미는 침을 뱉었고, 허경환은 “수염 안 깎았네. 냄새난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2차 시도에도 실패한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입술이 부딪혀 웃음을 더했다.

한편, 치열한 측훈 끝에 허경환, 강재준, 딘딘, 김건우가 주전으로 선발됐다. 마지막 한 사람이 남았고, 벤치 후보 김준호, 임원희, 김종민은 뽑히길 기다렸다. 하지만 탁재훈이 뻔뻔하게 자신을 가리켜 남은 멤버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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