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안해도 명품 산다?···'샤넬'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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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백화점 '오픈런'(매장문이 열리자마자 줄을 서는 행위)을 없앤다.
30일 업계 등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국내 백화점에서 영업 시간 전 운영해 온 사전 접수 제도를 폐지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애비뉴엘 샤넬 매장에는 "영업시간 전 진행된 사전 접수 운영이 방문 고객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7월10일부터 중단됐다"며 "백화점 개점 후 샤넬 부티크 매장에 도착하시는 순서대로 입장을 도와드릴 것"이라고 안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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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백화점 '오픈런'(매장문이 열리자마자 줄을 서는 행위)을 없앤다.
30일 업계 등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국내 백화점에서 영업 시간 전 운영해 온 사전 접수 제도를 폐지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애비뉴엘 샤넬 매장에는 "영업시간 전 진행된 사전 접수 운영이 방문 고객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7월10일부터 중단됐다"며 "백화점 개점 후 샤넬 부티크 매장에 도착하시는 순서대로 입장을 도와드릴 것"이라고 안내된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센텀시티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등에도 "영업 시간 전 진행되었던 사전 대기 장소 운영이 10일부터 중단될 예정"이라고 미리 고지됐다.
앞서 샤넬은 리셀러들을 제한해 오픈런 현상을 없애기 위해 1인당 구매 제한, 10부제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샤넬은 지난해 한국에서 역대 최고 매출액 1조5900억원을 기록했다. 롤렉스 역시 지난해 매출액 2994억원으로 최대치를 달성했다.
김주리 기자 rainbo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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