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대도서관, 윰댕과 8년만에 이혼…"재산은 각자 번 것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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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과 윰댕(본명 이채원)이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지난 30일 대도서관은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윰댕과의 이혼을 알렸다.
A군은 윰댕이 대도서관과 만나기 전 결혼 생활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대도서관은 구독자 153만명의 유튜브 채널, 윰댕은 구독자 65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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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과 윰댕(본명 이채원)이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지난 30일 대도서관은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윰댕과의 이혼을 알렸다. 그는 "이번에 저희가 합의 이혼하게 됐다"며 "1~2개월 전쯤 결정됐다. 2~3개월 전부터 얘기가 나왔다"고 밝혔다.
대도서관은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이야기가 됐다"며 "각자 살 집들로 이사를 갔고, 안 좋은 일로 헤어지는 건 아니다. 원래 친구로 잘 맞을 수 있는데 가족으로 살다 보니까 부딪히는 부분들이 생기기도 하고…친구로 지내는 게 좋지 않겠냐 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그는 "서로 다른 집에서 살지만, 지금도 일주일에 1번씩 보고 연락도 자주 한다"며 "이혼 결정 후부터 더 친해졌다. 가족이란 부분의 부담감을 내려놓으니 더 편하고 친한 상태가 됐다"고 설명했다.
대도서관은 재산 분배와 아들 이야기도 언급했다. 그는 "재산 분배는 각자 번 것을 각자 가져가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아들 A군은 당연히 아내와 지내는 게 맞다"고 부연했다. A군은 윰댕이 대도서관과 만나기 전 결혼 생활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생방송에는 윰댕이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윰댕은 "결혼을 정리하고 나서 감정의 골이 남았던 게 없어졌다"며 "서로에게 서운하고 실망한 것들이 없어졌고, 만나면 서로 웃기고 편하게 밥 먹는 그런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1세대 유튜브 방송인으로 평가된다. 대도서관은 구독자 153만명의 유튜브 채널, 윰댕은 구독자 65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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