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제1야당 후보, 31일부터 3일간 일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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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제1야당 국민당의 총통 선거 후보인 허우유이 신베이시 시장이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
30일 대만 중앙통신 등은 허우 후보 사무실이 허우 후보의 방일 일정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허우 후보는 방일 기간 일본의 초당파 의원연맹인 일화의원간담회(日華議員懇談會) 소속 의원, 대만교류협회 관계자들과 회동하고 NHK와 아사히신문 등과 인터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허우 후보는 지난 23일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당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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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 제1야당 국민당의 총통 선거 후보인 허우유이 신베이시 시장이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
30일 대만 중앙통신 등은 허우 후보 사무실이 허우 후보의 방일 일정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국민당 총통선거 후보가 일본을 방문한 것은 2007년 당시 마잉주 총통 후보가 일본을 방문한 이후 16년 만이다.
허우 후보는 방일 기간 일본의 초당파 의원연맹인 일화의원간담회(日華議員懇談會) 소속 의원, 대만교류협회 관계자들과 회동하고 NHK와 아사히신문 등과 인터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허우 후보는 지난 23일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당 후보로 확정됐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여당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는 30%가 넘는 지지율로 여러 후보들 가운데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허우 후보는 약 20%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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