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트 DDP,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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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의 비정형 외벽을 활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전시인 서울라이트 DDP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은 작품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DDP가 미래형 미디어아트를 위한 최적의 캔버스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품격있는 디자인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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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DDP의 비정형 외벽을 활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전시인 서울라이트 DDP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서울시가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개 분야에서 해마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린다.
서울라이트 DDP는 은색 패널로 덮인 DDP의 외벽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캔버스로 사용하는 것으로 빛과 영상,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 빛 축제 첫 국제 공모전 쾌거로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작가 발굴과 완성도 높은 미디어 콘텐츠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는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다음달 31일부터 9월10일까지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 전시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와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가 각각 디지털 네이처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이 구현하는 새로운 자연 신작을 공개한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은 작품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DDP가 미래형 미디어아트를 위한 최적의 캔버스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품격있는 디자인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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