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송지효, 샤워하다가도 전화 받아‥거의 내 친동생”(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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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으로 꾸며져 강원도 할머니 댁을 방문한 멤버들이 본격 일손 돕기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짜장면과 오이소박이를 새참으로 먹던 중, 유재석은 "요즘 송지효가 친동생처럼 일상 보고를 한다"며 "내가 전화를 못 받아 다시 전화를 했더니 '오빠 나 지금 샤워해요' 하더라. 다음 날에도 '오빠, 날이 너무 좋아요' 하길래 '지효야 어디 가니' 하니까 '골프 치러 가요' 하더라"고 송지효와의 돈독한 사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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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재석이 "송지효가 요즘 거의 내 친동생이다"고 말한 이유는?
7월 3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으로 꾸며져 강원도 할머니 댁을 방문한 멤버들이 본격 일손 돕기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짜장면과 오이소박이를 새참으로 먹던 중, 유재석은 "요즘 송지효가 친동생처럼 일상 보고를 한다"며 "내가 전화를 못 받아 다시 전화를 했더니 '오빠 나 지금 샤워해요' 하더라. 다음 날에도 '오빠, 날이 너무 좋아요' 하길래 '지효야 어디 가니' 하니까 '골프 치러 가요' 하더라"고 송지효와의 돈독한 사이를 밝혔다.
지석진은 송지효를 향해 "샤워할 때 핸드폰을 욕실에 두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유튜브를 보면서 샤워를 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뭐 보냐는 질문에 "수사물 본다"고 하자, 김종국은 "추리도 더럽게 못하는 애가 무슨 수사물"이라고 팩폭을 날렸다.
그러자 송지효는 "우리 엄마가 머리가 나쁜 게 아니라 단지 집중을 못 하는 거라고 했다"고 발끈했다.(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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