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혼수 준비완료? “결혼하면 아내 롤스로이스 사줄 것”(런닝맨)[어제TV]

배효주 2023. 7. 3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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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결혼하면 아내에게 롤스로이스를 사줄 것"이라고 큰소리를 쳤다.

유재석은 이를 놓치지 않고 "결혼하면 그 차 탈 수 있잖아"라 했고, 순간 김종국과의 결혼을 상상한 전소민은 "괜찮습니다"라고 딱 잘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발끈하며 "나는 결혼하면 새 차 사준다. 내 와이프는 롤스로이스 태워줄 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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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종국이 "결혼하면 아내에게 롤스로이스를 사줄 것"이라고 큰소리를 쳤다.

7월 3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원도 할머니 댁을 방문한 멤버들이 본격 일손 돕기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프닝에서 지석진은 송지효와 전소민을 향해 "너네 은근히 전철 타고 다니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두 사람은 "전철 타고 다닌다"고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이에 하하는 "형도 타고 다니세요. 형은 공짜"라며 지석진을 향해 나이 공격을 했고, 지석진은 "이걸 아직 아니라고 하기도 뭐하고.."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형 (포르쉐)타이칸 타고 다닌다"고 폭로했고, 지석진은 "그런 걸 뭐하러 이야기하냐"고 당황했다. 유재석은 "새로운 소식은 업데이트 해야할 것 아니냐"면서 "나도 차 바뀌면 이야기 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나는 10년 탔는데 주행 거리 4만km"라고 반응했고, 전소민은 잽싸게 "중고로 살 의향이 있다"고 관심을 보였다. 유재석은 이를 놓치지 않고 "결혼하면 그 차 탈 수 있잖아"라 했고, 순간 김종국과의 결혼을 상상한 전소민은 "괜찮습니다"라고 딱 잘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발끈하며 "나는 결혼하면 새 차 사준다. 내 와이프는 롤스로이스 태워줄 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유재석은 "세찬이가 질투한다"며 양세찬과 전소민의 러브라인 떡밥을 투척했다. 지석진 또한 "방송을 보니까 우리가 안 볼 때 전소민에게 예쁘다고 자주하더라"고 몰아갔지만, 하하는 "세찬이는 수염 난 내 매니저한테도 예쁘다고 한다"고 러브라인을 원천 차단해 폭소를 이끌어냈다.(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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