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특별출연, 소개팅男 유인수 사진에 분노 “같은 사람?” (경소문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3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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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이 유인수의 소개팅녀로 특별출연했다.

7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2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 나적봉(유인수 분)은 소개팅을 하다가 신입 카운터가 됐다.

소개팅녀(엄지윤 분)는 멀리서 나적봉을 알아보고 "이게 맞는 건가? 이 사람 어플 뭐 쓰는 거야? 같은 사람 맞아? 가야겠다"며 도망치려다 딱 걸렸다.

나적봉이 신입 카운터가 되게 하는 결정적 인물인 소개팅녀로 엄지윤이 특별출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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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이 유인수의 소개팅녀로 특별출연했다.

7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2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 나적봉(유인수 분)은 소개팅을 하다가 신입 카운터가 됐다.

소를 키우던 나적봉이 모처럼 소개팅을 하기 위한 외출을 했다. 소개팅녀(엄지윤 분)는 멀리서 나적봉을 알아보고 “이게 맞는 건가? 이 사람 어플 뭐 쓰는 거야? 같은 사람 맞아? 가야겠다”며 도망치려다 딱 걸렸다.

나적봉은 소개팅녀에게 커피도 얻어먹었고, 소개팅녀는 “소개팅 하는데 버스카드만 가져온 남자는 처음”이라고 반응했다. 나적봉은 계속해서 관심을 드러내면서도 소젖, 소똥에 대한 이야기만 했고 소개팅녀는 “자꾸 똥 이야기를 하니까 진짜 똥이 마려워서 가봐야 겠다”며 도망쳤다.

그러면서 소개팅녀가 소지품을 두고 가자 나적봉은 돌려주기 위해 뒤따라가다가 덤프트럭에 치일 뻔한 소개팅녀를 목격, 그녀를 발로 차 밀어 버리고 자신이 대신 차에 치었다. 그 모습을 목격한 가모탁(유준상 분)이 희생정신을 높이 사며 나적봉을 카운터에 추천했다.

나적봉이 신입 카운터가 되게 하는 결정적 인물인 소개팅녀로 엄지윤이 특별출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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