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 열애설로 비아냥 받는 임윤아 지켰다 "내가 먼저 좋아해"[★밤TV]

정은채 기자 2023. 7. 3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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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임윤아가 직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의 스캔들 이 기사화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구원의 스캔들 상대가 천사랑인 것이 퍼지자 천사랑은 호텔 직원들의 입방에 오르내리게 됐다.

그러면서 "처음 본 순간부터 내 세상엔 온통 천사랑이었다. 나한텐 너무도 과분한 사람"이라며 천사랑에 대한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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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킹더랜드' 방송화면 캡쳐
'킹더랜드' 임윤아가 직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의 스캔들 이 기사화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구일훈(손병호 분)은 비서를 시켜 "당장 기사를 막아라. 광고를 주든, 광고를 끊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라"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구화란(김선영 분)은 "뭘 하든 아버지가 주는 것의 2배를 줄 테니까 기사 풀어라"라며 강하게 맞대응했다. 그러나 구화란(김선영 분)은 "뭘 하든 아버지가 주는 것의 2배를 줄 테니까 기사 풀어라"라며 강하게 맞대응했다.

결국 구화란의 계획대로 스캔들은 기사화됐다. 구원이 천사랑의 얼굴 공개는 끝까지 막으려 했지만 이 역시 실패했다. 구원의 스캔들 상대가 천사랑인 것이 퍼지자 천사랑은 호텔 직원들의 입방에 오르내리게 됐다.

천사랑과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호텔 지배인이자 천사랑의 선배인 김수미(공예지 분)는 "사랑 씨는 좋겠어. 초고속 신분 상승이잖아. 엘리베이터 탄 기분 어때?"라며 비아냥댔다. 천사랑이 "그런 거 아니다. 남의 일이라고 말 함부로 하지 마라"라고 대응했지만 그는 계속해서 "아니긴, 다 노리고 접근하는 거지. 어떻게 꼬셨냐. 기술 좀 공유하자"라고 했다.

그 순간 엘리베이터 구석에 있던 구원이 나타나 "내가 꼬셨다. 내가 노리고 접근했다. 꼬리도 내가 먼저 쳤다. 그러니까 기술을 알고 싶으면 절 찾아와라. 가르쳐드리겠다"라며 천사랑을 지켰다. 또 "내가 먼저 좋아했다. 명심해라"라고 말한 후 모두가 보란 듯이 천사랑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그러면서 "처음 본 순간부터 내 세상엔 온통 천사랑이었다. 나한텐 너무도 과분한 사람"이라며 천사랑에 대한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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