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손흥민 만나 "사인 유니폼"까지 받았다…뭐라고 썼나 봤더니?

2023. 7. 31.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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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45)가 축구선수 손흥민(31)을 만났다.

전현무는 30일 "스타는 실력으로 증명되지만 진정한 스타는 실력을 넘어 인터뷰로 완성된다"며 "겸손함의 깊이와 인성의 크기에 감탄한 하루"라고 적고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손흥민과 만난 전현무다. 두 사람이 함께 손흥민의 토트넘 유니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손흥민이 직접 사인까지 해준 모습이다. 손흥민은 "To. 현무형!"이라고 적으며 훈훈한 우애를 드러냈다. 붉은색 재킷 차림의 전현무는 손흥민의 옆에서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글에서도 전현무의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앞서 전현무가 손흥민과의 인터뷰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전현무의 손흥민 인터뷰 뒷 이야기는 TV조선 '조선체육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방송인 전현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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