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 1위
임선우 외신캐스터 2023. 7. 31.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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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해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29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요타의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5.5% 늘어난 541만 9천 대에 달했습니다.
이는 2위를 기록한 독일 폭스바겐의 437만 2천 대를 크게 웃돈 수치입니다.
도요타를 포함해 일본 자동차 업체 8개 사의 세계 판매 대수는 1천199만 4천 대로, 3.1% 늘었습니다.
다만 전기차 개발에서 뒤진 이들 기업들은 시장이 급변하는 일부 국가에서 뒷걸음질 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신차 중 전기차 비중이 30%를 넘는 중국 시장에서 닛산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판매 대수는 35만 8천 대에 그치며 24.4%나 줄었고 혼다(-22.0%), 미쓰비시(-37.2%) 등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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