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 부티에 2위와 6타 차 우승, 김수지 공동 9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아림이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김아림은 3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벵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 6523야드)에서 열린 2023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셀린 보르게(노르웨이), 가비 로페즈(멕시코), 사소 유카, 하타오카 나사(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최근 마지막 우승은 2020년 12월 US여자오픈이다. KLPGA 투어에선 지난 5월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압도적 우승을 차지했다. 14언더파 270타로 정상을 밟았다. 2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8언더파 276타)에게 6타 앞섰다. 뒤이어 김수지가 5언더파 279타로 공동 9위를 차지, 탑10을 장식했다.
박민지, 고진영, 지은희, 김효주가 2언더파 282타로 공동 20위, 양희영, 전인지가 이븐파 284타로 공동 36위, 유해란이 1오버파 285타로 공동 42위, 이미향, 최혜진이 2오버파 286타로 공동 48위, 신지애, 신지은이 4오버파 288타로 공동 54위, 박성현은 6오버파 290타로 공동 61위를 차지했다.
[김아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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