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도 감동, "안녕 대한민국! 이 땅 최고의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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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도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후 8시 45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뿐만 아니라 "이 땅, 이 세상 최고의 팬들(The BEST FANs in the land and all the world)"이라며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함은 잊지 않는 모습을 끝까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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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도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후 8시 45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지난 28일 한국으로 입국한 맨시티다. 이후 경기 포함 약 2박 3일 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팬을 응대했다. 경기 때는 폭우가 와 연기된 탓에 소통하기가 어려웠지만 끝까지 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 투어가 마무리된 뒤 맨시티는 공식 SNS를 통해 "안녕 대한민국(Goodbye, Korea)!
여러 분들의 엄청난 응원에 감사함을 전합니다(Thank you for your support)"라고 적은 게시물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이 땅, 이 세상 최고의 팬들(The BEST FANs in the land and all the world)"이라며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함은 잊지 않는 모습을 끝까지 보여줬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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