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드리블러도 사우디로...422억에 이적 합의+3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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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 생막시맹이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로 향한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생막시맹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알 아흘리로 이적을 완료했다. 생막시맹은 이적료 3천만 유로(약 422억 원)에 알 아흘리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막시맹은 알 아흘리로 이적하기 전 지난주 레인저스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알 아흘리 측은 생막시맹의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상태이며 모든 서류 작업이 마무리된 후 영입 발표를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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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알랑 생막시맹이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로 향한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생막시맹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알 아흘리로 이적을 완료했다. 생막시맹은 이적료 3천만 유로(약 422억 원)에 알 아흘리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막시맹은 뉴캐슬의 드리블을 담당했다. 지난 시즌 4위로 시즌을 마쳤던 뉴캐슬은 칼럼 윌슨, 미겔 알미론, 조엘린톤, 생막시맹 등 다양한 공격 자원들의 조합으로 호성적을 거뒀고, 바라던 목표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얻었다.
하지만 생막시맹은 최근 알 아흘리와 연결됐다. 알 아흘리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매우 적극적인 영입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첼시 출신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부터 시작해,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의 리야드 마레즈까지 알 아흘리로 향했다.
여기에 생막시맹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생막시맹은 지난 시즌 다소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리그 25경기 1골 5도움에 그쳤던 생막시맹은 새로운 곳에서 도전하는 것을 바라왔으며, 사우디가 손짓해 결국 합의에 도달했다.
이미 구단도 생막시맹과의 결별을 준비하고 있었다. 생막시맹은 알 아흘리로 이적하기 전 지난주 레인저스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미 떠난 것이나 다름이 없는 선수였기 때문이다.
이제 공식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알 아흘리 측은 생막시맹의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상태이며 모든 서류 작업이 마무리된 후 영입 발표를 대기하고 있다.
한편 알 아흘리는 이미이번 이적시장에서 매우 적극적인 영입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첼시 출신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부터 시작해,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의 리야드 마레즈까지 알 아흘리로 향했다. 여기에 생막시맹까지 가담한다면 알 아흘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스타들 집합소가 될 전망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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