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집중호우 피해농가 찾아 복구 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26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담양군 대전면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 농가는 폭우 때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하우스 비닐이 녹아내리는 등 피해를 봤다.
박종탁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들이 많지만 현장 여건 때문에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며 "현장이 준비되는 대로 농작물과 농가시설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26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담양군 대전면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 농가는 폭우 때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하우스 비닐이 녹아내리는 등 피해를 봤다.
전남농협 직원 20여명은 하우스에서 비닐을 제거하고 현장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했다.
피해농가 진욱석씨는 “하우스에 불이 나서 어떻게 복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농협 직원들이 복구작업을 함께 해줘서 너무 힘이 된다”고 말했다.
담양군 대전면 일대에는 23~24일 이틀간 196.5㎜의 비가 내리는 등 이번 장마 기간동안 총 821.5㎜ 강수량을 기록하며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들이 많지만 현장 여건 때문에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며 “현장이 준비되는 대로 농작물과 농가시설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