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1면 실린 고성 제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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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일간지 뉴욕타임즈에 고성 제진역 공연모습이 1면 톱 사진으로 실렸다.
지난 해 7월 24일 열린 2022PLZ페스티벌 개막공연이다.
이 신문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은 지난 7월 27일자 1면에 "70년 전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되어 남북한이 나뉘어지고 전투는 끝났지만 전쟁은 종식되지 않았다"는 설명과 함께 임미정 피아니스트(PLZ 페스티벌 예술감독)가 제진역 앞에서 연주하는 사진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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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일간지 뉴욕타임즈에 고성 제진역 공연모습이 1면 톱 사진으로 실렸다.
지난 해 7월 24일 열린 2022PLZ페스티벌 개막공연이다. 이 신문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은 지난 7월 27일자 1면에 “70년 전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되어 남북한이 나뉘어지고 전투는 끝났지만 전쟁은 종식되지 않았다”는 설명과 함께 임미정 피아니스트(PLZ 페스티벌 예술감독)가 제진역 앞에서 연주하는 사진을 실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외교관, 최전방을 지키는 대한민국의 병사들이 함께 관람해 주목받았던 공연이다.
이희수 PLZ페스티벌 이사장은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상징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이 신문은 이날 6면에 정전 70년이 된 한반도의 상황을 별도 조명하기도 했다.
PLZ페스티벌은 강원 접경지역의 역사유적과 자연 등을 배경으로 한 참신한 기획으로 호평 받아왔으나 올해는 강원도 예산 지원 등이 끊기면서 열리지 못하게 됐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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