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옛 캠프롱 부지에 강원전문과학관 내달 28일 착공

김덕형 2023. 7. 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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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미군기지 캠프롱 부지에 들어서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내달 28일 첫 삽을 뜬다.

원주시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과 함께 시립미술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문화·체육시설을 캠프롱에 조성한다.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캠프롱 부지에 2만4000㎡·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들어서는 원주시 미군기지 캠프롱 부지는 1951년부터 주한미군이 사용하다 2019년 원주시에 반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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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4000㎡·지상 3층 규모

원주시 옛 미군기지 캠프롱 부지에 들어서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내달 28일 첫 삽을 뜬다. 원주시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과 함께 시립미술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문화·체육시설을 캠프롱에 조성한다.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캠프롱 부지에 2만4000㎡·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총 사업비 440억원을 투입해 중·고등학교 대상 의료기술과 생명과학 등 교육·과학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관을 갖추게 된다.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들어서는 원주시 미군기지 캠프롱 부지는 1951년부터 주한미군이 사용하다 2019년 원주시에 반환됐다.

원주시는 캠프롱 부지를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1년부터 토양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토양 오염 면적 8만㎡ 중 80%가량 면적이 정화됐다.옛 캠프롱 공원 조성 사업 완료 시점은 2025년 말로 예정됐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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