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권보호·악성민원 대응 TF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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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교권 침해에 대한 문제의식이 확산되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단체들과 TF팀을 구성해 대책마련(본지 7월27일자 1면)에 나선 가운데 다음달 중으로 교권보호와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TF팀이 구성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교권보호를 위해 △교권침해 적극 대응을 위한 관리자 연수강화 △정당한 교육활동 중 아동학대 신고시 법률·상담 등 실질적 지원 △학부모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자료 제작 및 보급 등이 제안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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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교직원단체·노조 참여
속보=교권 침해에 대한 문제의식이 확산되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단체들과 TF팀을 구성해 대책마련(본지 7월27일자 1면)에 나선 가운데 다음달 중으로 교권보호와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TF팀이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과장들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도교육청에서 강원교총, 전교조 강원지부, 강원교사노조, 전공노 강원교육청지부, 학비노조 강원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등 관련 단체 대표자들과 만나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교권보호와 민원대응에 대한 대응책이 논의됐다.
현장에서는 교권보호를 위해 △교권침해 적극 대응을 위한 관리자 연수강화 △정당한 교육활동 중 아동학대 신고시 법률·상담 등 실질적 지원 △학부모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자료 제작 및 보급 등이 제안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악성민원 대응 방안으로 △민원대응 세부매뉴얼 마련 및 보급 등이 논의됐다.
이들은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으로 도내 모든 교직원단체와 노조가 참여하는 ‘교권보호 및 악성민원대응 방안 마련 TF’를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교사들은 지난 29일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서 ‘7·29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집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사의 교육권 보장,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등을 요구했다.
정민엽 jmy40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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