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제로’ 영월군 집중호우 예방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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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재난통합관리시스템과 철저한 사전 대비 등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 때에 단 한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달 14일과 15일 내려진 호우경보로 평균 311㎜의 폭우가 쏟아졌지만 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한 피해 예상지역 실시간 모니터링과 산사태 위험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17곳 사전통제로 인명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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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재난통합관리시스템과 철저한 사전 대비 등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 때에 단 한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2020년 동강과 평창강 상류지역 기상상황 수시 관측과 기존의 분산된 방재시스템 일원화 및 보완과 함께 기상청 데이터와 재난뉴스 속보 표출 등의 기능을 갖춘 통합관리시스템 서버 1식과 시스템연동모듈 1식, 재난CCTV 7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 들어 특별교부세와 지방비 등 13억원을 들여 영월읍 문산리와 주천면 판운리 등 인명 피해 우려지역 12곳에 수위 관측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동강둔치와 주천둔치·문산 및 고씨굴주차장 등 하천 범람 위험 4곳에는 스마트차단기를 설치했다.
또 5월과 6월에는 영월읍 등 주요 시가지와 도로의 맨홀 퇴적토 준설과 범람위험 하천 준설을 완료하고 영흥 및 덕포펌프장 등 주요 배수펌프장의 사전 작동 확인 등을 통한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했다.
이를 통해 지난달 14일과 15일 내려진 호우경보로 평균 311㎜의 폭우가 쏟아졌지만 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한 피해 예상지역 실시간 모니터링과 산사태 위험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17곳 사전통제로 인명 피해를 예방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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