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읍면동 노인전용 주차장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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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노인 리더들과 현장 소통에 나서 주목된다.
노인복지 리더 현장 소통 간담회가 최근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심재빈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장과 최호철 강릉노인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복지 정책의 변화 및 강릉시 특성에 맞는 노인복지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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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예산 확대편성 등 건의
시, 시설확충·맞춤형 시책 약속
강릉시가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노인 리더들과 현장 소통에 나서 주목된다.
노인복지 리더 현장 소통 간담회가 최근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심재빈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장과 최호철 강릉노인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복지 정책의 변화 및 강릉시 특성에 맞는 노인복지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심재빈 강릉시 노인회장은 “실제 원주시의 경우 시청에 5면 읍면동에 1면씩 조성됐는데 강릉시청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노인전용 주차장이 조성됐으면 한다”며 “당장 전용 주차장을 만들기 어렵다면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노인 전용으로 혼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홍기호 노인대학 학생대표는 “노인대학 학생들의 선진지 견학 등 체험학습 횟수를 기존 2회에서 4회로 늘릴 수 있도록 예산지원 확대 편성이 필요하다”며 “또 노인대 졸업 후에도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3년제 대학원을 설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시 노인인구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여가·의료 복지시설에 대한 확충과 맞춤형 복지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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