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영암농협, 경희대 의료 봉사단과 수해지역 긴급 무료 의료봉사

이상희 2023. 7. 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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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면에서는 장마 때 기록적인 폭우로 저수지가 범람해 이재민 34세대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다.

이에 서영암농협은 임시 대피소에 물품교환권 100만원과 대형선풍기 등을 지원한 데 이어 조합원의 질병 예방과 심신 안정을 위한 후속 조치로 긴급 의료봉사를 추진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지역주민의 건강을 살펴준 경희대 의료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협이 나서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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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이 23~26일까지 4일간 미암면활성화센터에서 경희대학교 연합의료 동아리 ‘원더스’ 봉사단과 함께 수해지역 긴급 의료봉사를 했다(사진).

미암면에서는 장마 때 기록적인 폭우로 저수지가 범람해 이재민 34세대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다. 이에 서영암농협은 임시 대피소에 물품교환권 100만원과 대형선풍기 등을 지원한 데 이어 조합원의 질병 예방과 심신 안정을 위한 후속 조치로 긴급 의료봉사를 추진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지역주민의 건강을 살펴준 경희대 의료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협이 나서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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