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간거 보면 알잖아"... '빅클럽 전문가' 데파이 평가[현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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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빅클럽 경험이 풍부한 멤피스 데파이가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행에 입을 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오후 8시4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
후반 21분 맨시티 박스 앞에서 앙헬 코레아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중앙으로 좁혀온 멤피스 데파이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맨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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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빅클럽 경험이 풍부한 멤피스 데파이가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행에 입을 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오후 8시4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
후반 21분 맨시티 박스 앞에서 앙헬 코레아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중앙으로 좁혀온 멤피스 데파이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맨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29분 야닉 카라스코가 맨시티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맨시티 후벵 디아스가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거기까지였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AT 마드리드의 선제골 주인공 데파이는 "부상 복귀 후 첫 번째 경기에서 골을 넣어 기쁘다"고 입을 열었다. 첫 번째 한국 경험인데 모든 선수들이 즐거워했다. 관중들이 선수들의 모든 동작을 보면서 환호하고 같이 호흡하는 것에서 한국 팬들의 축구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는 이강인에 대해서는 "솔직히 이강인을 잘 알지 못하지만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 선수임을 알 수 있다. K리그 올스타와의 경기에서도 느꼈듯 한국 선수들이 이제 훈련하는 방식과 교육이 체계적으로 잘 짜여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노력하다 보면 한국 축구가 더욱 발전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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