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상암] '스타의 품격' 맨시티 홀란드, 스케줄 어려움에도 끝까지 손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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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스타들이 참된 스타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후 8시 45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원래 맨시티는 경기 종료 후 축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인사하고, 믹스드존 인터뷰 등 미디어 응대를 할 예정이었다.
그 중에서도 맨시티의 스타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와 케빈 데 브라위너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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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들이 참된 스타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후 8시 45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원래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에 폭우가 쏟아졌다. 때문에 경기가 45분 연기됐다.
원래 맨시티는 경기 종료 후 축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인사하고, 믹스드존 인터뷰 등 미디어 응대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연기되면서 31일 새벽으로 예정된 비행기 스케줄로 인해 거의 바로 경기장을 빠져나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맨시티 선수들은 최대한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빠져나갔다. 그 중에서도 맨시티의 스타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와 케빈 데 브라위너가 돋보였다. 두 선수는 마지막까지 손을 흔들다 경기장을 나왔다. 참된 스타의 모습이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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