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직접 발음 '소윤주'에 가까웠던 쇠윈쥐, "손흥민, 인간으로, 선수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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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찰라르 쇠윈쥐가 한국 스케줄을 마감하는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8시 40분 무렵, 서울시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이 벌어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21분 멤피스 데파이, 후반 29분 야닉 카라스코의 연속골로 후반 40분 후벵 디아스가 한 골을 만회한 맨체스터 시티를 무너뜨렸다.
찰라르 쇠윈쥐는 경기 후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으로부터도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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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서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찰라르 쇠윈쥐가 한국 스케줄을 마감하는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8시 40분 무렵, 서울시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이 벌어졌다. 경기 결과는 2-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를 꺾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21분 멤피스 데파이, 후반 29분 야닉 카라스코의 연속골로 후반 40분 후벵 디아스가 한 골을 만회한 맨체스터 시티를 무너뜨렸다.
찰라르 쇠윈쥐는 경기 후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으로부터도 극찬을 받았다. 현 시점에서 팀을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 명이라며 향후 기대감을 나타냈다.
찰라르 쇠윈쥐는 경기 후 "유럽에서 뛰며 상대했던 한국 선수들 많이 기억한다. 굉장히 실력이 좋다. 한국팬들 앞에서 뛰어 보니 호응도 좋다"라면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많이 상대해봤다. 인간으로, 선수로 굉장히 좋았다"라고 손흥민에게 남아 있는 인상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찰라르 쇠윈쥐는 한국인이 발음하기 어려운 자신의 이름을 직접 발음하기도 했다. 취재진이 들은 발음은 '소윤주'에 가까웠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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