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D.P. 시즌2' 군대 3번 간 느낌 들어…전역 시켜주셨으면" [뉴스룸]

2023. 7. 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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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해인이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리즈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30일 오후 JTBC '뉴스룸'에서는 사전 녹화된 배우 정해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첫 주연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국민 연하남'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정해인은 군대 내 부조리를 그려낸 드라마 'D.P.' 시리즈로 대표작을 추가했다.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라고 털어놓은 정해인은 시즌2를 선보인 소감으로 "워낙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어서 어떻게 봐주실지, 시간이 아깝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데뷔 전인 21살에 군에 입대해 예비군도 끝난 정해인은 'D.P.' 시리즈로 다시 한번 군복을 입게 됐다. 앵커가 "시즌2를 찍을 때 거의 군대 3번 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 싶다"고 묻자 정해인은 "그렇다"며 "시즌1 촬영 때 내무반을 찍는데 고증이 잘 돼서 그런 환경에서 오는 어떤 압박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군대를 재입대한 것 같았다. 시즌2를 찍는데 또 그런 느낌이 들어서 좀 뭐랄까. 전역을 하고 싶다. 전역을 시켜주셨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심정도 털어놨다.

['뉴스룸' 정해인. 사진 = JTBC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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