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직원들에 욕먹는 ♥임윤아 지켰다 “내가 먼저 꼬셔” (‘킹더랜드’)[Oh!쎈 리뷰]

박하영 2023. 7. 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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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가 직원들 사이에서 욕먹는 임윤아를 지켰다.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이 천사랑(임윤아 분)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천사랑은 "그 말 누가 믿냐"라고 답했고, 구원은 "처음 본 순간부터 내 세상은 온통 천사랑이었다. 그러니까 그런 말 함부로 하지마. 나한테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야"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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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가 직원들 사이에서 욕먹는 임윤아를 지켰다.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이 천사랑(임윤아 분)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상식(안세하 분)은 구원에게 구화란 짓임을 추측했다. 구원이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하자 노상식은 앞서 구화란으로부터 거래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노상식은 본부장 자리를 주겠다는 말에 거부했고 “그깟이라는 말로 담기 어렵다. 친구를 지켜야겠다”라며 거래를 파기했다. 이를 알게 된 구원은 “고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그 사이, 구원이 천사랑 얼굴 공개를 막으려 했지만 결국 얼굴까지 공개되고 말았다. 천사랑은 호텔 직원들 사이에서 입방에 오르내렸고, 유독 호텔 지배인 김수미(공예지 분)은 천사랑에게 비아냥 거렸다. 그는 “천사랑 씨는 좋겠다. 어떻게 하면 꼬셨냐. 기술을 알려줘라”라고 물었다. 마침 엘리베이터 구석에 있었던 구원이 나타나 “먼저 꼬신 사람은 나다. 내가 노리고 접근했다. 오해고 말고 내가 먼저 좋아했다”라고 천사랑을 지켰다.

구원은 천사랑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나섰고, “내가 계획적으로 널 꼬신 거다. 앞으로는 당당하게 본부장님이 먼저 꼬리쳤다고 이야기 해. 나 굉장히 계산적인 사람이야. 처음부터 작정하고 노린 거다”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천사랑은 “그 말 누가 믿냐”라고 답했고, 구원은 “처음 본 순간부터 내 세상은 온통 천사랑이었다. 그러니까 그런 말 함부로 하지마. 나한테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야”라고 진심을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킹더랜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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