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母의 딸 사랑, 땀 벅벅에도 "너무 예쁘다"('걸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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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환장' 박나래가 어머니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다.
30일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5회에서는 박나래가 엄마와 엄마의 절친(이하 이모)들을 모시고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잔뜩 초췌해진 얼굴로 이탈리아 공항에 도착한 박나래는 엄마, 이모들을 모시고 숙소로 향했다.
이날 박나래는 30도 이상의 무더위 속에서 엄마와 이모들을 모시고 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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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걸환장' 박나래가 어머니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다.
30일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5회에서는 박나래가 엄마와 엄마의 절친(이하 이모)들을 모시고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잔뜩 초췌해진 얼굴로 이탈리아 공항에 도착한 박나래는 엄마, 이모들을 모시고 숙소로 향했다. 자동차에서 이동 중에 엄마와 이모들은 차창 밖 풍경에 "시골 같은데", "여기는 목포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모는 심지어 "목포에서 KTX 타고 올라가는 정읍 같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는 "13시간 걸려왔는데"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허허벌판이 펼쳐져 박나래를 당황스러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다음날부터는 다시 활기차게 이탈리아 곳곳을 누볐다. 이날 박나래는 30도 이상의 무더위 속에서 엄마와 이모들을 모시고 외출했다. 오드리 헵번을 모티브로 꾸민 모녀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박나래는 더위에 지치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엄마와 이모의 오드리 헵번 같은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다 찍은 박나래는 땀으로 엉망진창이 된 모습이었다. 지친 박나래는 "잠깐만 쉬겠다"며 털썩 주저앉기도.
그런데 이때 엄마는 "아유 이쁘다"며 박나래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지금 찍는 거예요? 아니 엽서처럼 찍어주셔야지 무슨 오드리 헵번이 다리를 쩍벌리고 앉아서"라며 황당해했지만 엄마는 아랑곳 않고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걸환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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