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무조건 임윤아·이준호 열애설 풀어”(킹더랜드)

김지은 기자 2023. 7. 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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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킹더랜드’ 화면 캡처



‘킹더랜드’ 김선영이 임윤아와 이준호의 열애설을 터뜨렸다.

천사랑(임윤아 분)은 30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마음 편해졌으면 됐어”라고 구원(이준호 분)에게 말을 건넸다. 구원은 “고마워 여기까지 오게 해줘서”라고 답했고 두 사람은 포옹하며 키스를 했다. 그때 누군가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었다.

이튿날 구일훈(손병호 분)은 구원의 열애설이 보도될 것이란 보고를 받고 “당장 기사를 막아. 광고를 주든, 광고를 끊든 기사를 막아”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해당 기사를 사주한 것은 구화란(김선영 분)이었다. 구화란은 “광고를 주든 뺏든 아버지가 주는 것의 2배로 줄 테니까 기사 풀어라”고 지시했다. 결국 구원과 천사랑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노상식(안세하 분)은 “이번 기사는 상무님이 기획한 것 같다”고 말하자 구원은 “정확한 일이 아니면 말하지 말라”고 답했다. 이에 노상식은 구화란이 본부장 자리를 제안하며 구원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라고 했던 것을 전하며 “친구를 배신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고 말했고, 구원은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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