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하천서 실종된 80대,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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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경기 포천시 영평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8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6시쯤 한 주민의 신고로 경기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전곡대교 아래에서 시신 1구를 수습,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지문 감식을 통해 해당 시신이 지난 26일 포천에서 실종된 80대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력 약 1천 명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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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경기 포천시 영평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8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6시쯤 한 주민의 신고로 경기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전곡대교 아래에서 시신 1구를 수습,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지문 감식을 통해 해당 시신이 지난 26일 포천에서 실종된 80대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력 약 1천 명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사진=경기북부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신용식 기자 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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