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등 8개 시도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상향
신용식 기자 2023. 7. 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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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어제(3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대전·세종·경기, 강원·충남·충북·전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나머지 지역에 대해선 '관심' 단계가 유지됩니다.
현행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총 4단계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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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어제(3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대전·세종·경기, 강원·충남·충북·전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나머지 지역에 대해선 '관심' 단계가 유지됩니다.
현행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총 4단계로 구분됩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폭우가 내린 점 등을 고려해 위기 경보를 상향했다"며 "긴급재난문자·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유사시 마을회관·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용식 기자 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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