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진선규, 아내 잃고 오열…"용서 안해" 복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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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 진선규가 아내를 잃고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방관 마주석은 사건을 해결한 후 아내의 비보를 접하고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
마주석은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장례식장에서 마주석은 "왜 죽겠다는 인간은 살고, 우리 민지는 죽었나"라며 "왜 나는 그런 인간 살리겠다고 우리 민지 얼굴도 못 보내고 보냈나, 용서 안해, 절대 안 잊어"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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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 진선규가 아내를 잃고 오열했다.
30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에는 아내 이민지(홍지희 분)을 잃고 오열하는 마주석(진선규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소방관 마주석은 사건을 해결한 후 아내의 비보를 접하고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의식을 잃은 이민지의 병상 앞에서 ""민지야 안추워? 우리 민지 추위 많이 타는데, 정신 차려봐"라며 아내 손을 잡고 오열했다.
하지만 이민지는 호흡을 멈추더니 결국 사망했다. 마주석은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장례식장에서 마주석은 "왜 죽겠다는 인간은 살고, 우리 민지는 죽었나"라며 "왜 나는 그런 인간 살리겠다고 우리 민지 얼굴도 못 보내고 보냈나, 용서 안해, 절대 안 잊어"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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