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수해로 고마나루 국제연극제 9월로 연기

서영준 2023. 7. 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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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공주시는 다음 달 초 개최할 예정이었던 고마나루 국제연극제가 9월로 연기했습니다.

공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인해 다음 달 5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0회 고마나루 국제연극제를 연기해 대백제전 기간인 9월 25일부터 9일 동안 공주문예회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마나루 연극제는 지난 2004년 창설돼 향토성있는 한국적 작품을 발굴해오다 지난해부터 국제연극제로 탈바꿈했습니다.

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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