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하천서 실종된 80대, 18㎞ 떨어진 하천서 숨진 채 발견

노승혁 2023. 7. 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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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경기 포천시 영평천에 접근했다가 급류에 휩쓸린 80대 여성이 18㎞ 떨어진 곳에서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1분께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전곡 대교 아래에서 한 주민 신고로 시신 1구를 수습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지문 감식을 통해 전날 수습한 시신이 지난 26일 포천에서 실종된 80대라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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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지난 26일 경기 포천시 영평천에 접근했다가 급류에 휩쓸린 80대 여성이 18㎞ 떨어진 곳에서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수색 작업 [경기북부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1분께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전곡 대교 아래에서 한 주민 신고로 시신 1구를 수습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지문 감식을 통해 전날 수습한 시신이 지난 26일 포천에서 실종된 80대라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실종 신고 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총 1천100여명의 인력과 장비 162대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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