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서 강물 휩쓸려 실종됐던 80대 여성 나흘 만에 발견

손구민 2023. 7. 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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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호우특보가 내려졌던 경기 포천시 영평천 일대에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나흘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을 이어가던 어제 오후 5시쯤, 실종 신고가 처음 접수된 영평천으로부터 약 8키로미터 떨어진 전곡읍 전곡대교 부근에서 실종자를 발견했습니다.

지난 26일 포천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물이 크게 불어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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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작업 [경기북부소방본부 제공]

지난 26일 호우특보가 내려졌던 경기 포천시 영평천 일대에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나흘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을 이어가던 어제 오후 5시쯤, 실종 신고가 처음 접수된 영평천으로부터 약 8키로미터 떨어진 전곡읍 전곡대교 부근에서 실종자를 발견했습니다.

지난 26일 포천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물이 크게 불어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921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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