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집중호우 피해 증가…응급복구율 78.7%
오아영 2023. 7. 30. 22:06
[KBS 대구]집중호우로 인한 경북의 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금까지 주택 5백20여 동이 파손되거나 침수됐고, 공장 4건, 축사 70건 등의 피해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시설도 도로와 하천, 문화재 등 모두 천 6백여 건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 기준 공공시설 응급복구율은 78.7%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아직까지 집에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은 모두 266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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